[월간환경]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을 다룬 ‘생태통로: 생명의 길, 공존의 길’ 특별전을 21일부터 내년 4월26일까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누리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초래된 야생동물의 서식지 단절과 붕괴를 그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 중 하나인 ‘생태통로’를 소개한다.생태통로란 도로나 철도 등에 의해 단절된 생태계의 연결 및 야생동물의 이동을 위한 인공구조물이다.특별전은 ‘우리 곁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 ‘조각
[월간환경] 여름 방학을 맞아 일상에서 벌어지는 환경 파괴를 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펼쳐진다.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예술단체 지구숨숨의 창작극 ‘요나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는 ‘바다와 요나, 그리고 너의 시간’ 전시를 8월13일까지 개최한다.고래 배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고래 영혼 ‘요나’와 함께 고래 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번 전시는 무심코 지나치던 해양 오염 문제를 ‘요나’라는 고래의 영혼과 함께 바다의 시각에서 재조명, 전시, AR 체험, 픽셀 게임, 어린이 그림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선보인다.
[월간환경] 만물이 창생하는 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와 산불이 이어지는 등 암담한 소식만 전해지고 있다.이 가운데 인류 미래를 위협하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충북 제천시 의림지역사박물관이 마련한 기획전시 ‘1.5도씨의 눈물’이다.대한민국환경생태미술대전 대상 수상자이자 제천지역 환경조각가로 활동 중인 전창환 작가는 지구온난화·기후위기·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주제로, 버려진 스티로폼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 22점을 선보인다.산업화는 편리함을 줬지만, 많은 문제도 함께
[월간환경]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오는 4월16일까지 전시관에서 박제의 의미, 역사, 제작부터 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는 ‘박제-기억과 가치를 보존하다’ 특별전을 연다.이번 특별전은 전문 박제사가 박제를 제작하는 6편의 영상과 박제 제작 도구·재료를 살펴보며 박제의 제작과정을 이해하고, 자연사의 기록물로써 갖는 박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말, 기린, 호랑이 에조불곰 실물 표본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됐다. 이 실물 박제 표본은 상주국제승마장, 광주우치동물원 등에서 기증받은 폐사한 동물로 제작됐다.유호
[월간환경] 전기자동차 충전기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프로텍이엠에스(EMS)는 환경부의 녹색혁신기업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노면 청소·탈취·방역이 가능한 다목적 사륜 조향 전기차 ‘EV클링’을 개발했다.프로텍EMS는 ‘전기 방역·청소차 개발’ 아이템으로 환경부와 중소기업벤처기업부로부터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선정서’를 받기도 했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선정서’는 녹색산업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으로, 기후변화 및 환경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 창출에 이바지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전기차 프레임, 사륜 조향
[월간환경]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이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청록빛으로 물든 숲과 싱그러운 햇살이 가득한 7월, 우리 눈길을 사로잡는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취소됐던 축제들이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 것이다. 특히 7월 여름에만 볼 수 있는 수국이나 연꽃 축제를 눈여겨볼 만하다. 반짝이는 잎사귀 사이로 낭만과 행복이 불어오는 7월 축제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월간환경] 사람이 조금 명확하게 나왔으면 한 표를 던지고 싶었다. 강아지가 혼자 애 썼다 경사진과 끝까지 경합했다. 한 표를 던진다. 함께 가는 것인지 혼자 가는 것인지 알 수 없음이 눈에도 보이고 마음으로도 보인다. 사진에 찍힌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보는 사람들에게도 해당된다. 반듯한 색감과 구성은 기본이다. 귀여운 아이디어만 돋보여서 한 표. 그런데우리 사클에서 테마를놓고 공동 작업을 하고 있다는 면에서는반드시 필요한 한 장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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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여성비전센터 봉사동아리 '찾아가는 행복 나눔' 재능기부 여성비전센터(소장 정순미)는 지난달 11일 머리매무새봉사동아리 회원 15명이 안산시립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찾아가는 행복 나눔’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세미동 주민자치회, 독거노인 종합돌봄서비스 운영 오산시는 지난해 안전행정부 주관 전국 읍면동 대상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지로선정된 세마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성애)가 자체 사업인‘독거노인 종합Care(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12일 밝혔다.강원권동부산림청 숲가꾸기사업 기관 별 교차평가 완료 동부지방
수도권 KLA-Tencor(주) & 화성 나래울 장애 아동복지 나눔 펼쳐지난달 9일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백숭기)의 자원네트워크 기업 후원연계사업으로 KLA-Tencor(사장 정용식)과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이종길)이 함께 화성시 장애아동 봄나들이 사업을 진행하였다.오산시, 취약계층 가구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오산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지난달 11일 관내 오산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안모 씨 가구를 방문하여 집안과 주변에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쓰레기와 집기들을 분리·배출하는 청소활동과 방역작업을 실시했다.강원권고성군, 왕곡민속마을
수도권오산시, 꿈 키우는 꿈두레 도서관 개관오산 시민들과 함께 꿈을 키워나가며 시민들에게 정보제공과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해 교육과 문화의 다양한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될 오산시 여섯 번째 공공도서관‘꿈두레도서관’이 개관했다.수원시, 효원고 재능기부로 칙칙한 담벼락 탈바꿈수원과 서울을 잇는 1번 국도변의 낡고 오래된 담벼락이 미술학도들의 재능기부로 생기가 넘치는 평화의 거리로 변모했다. 인천 남구, 지위별 맞춤식 청렴특별교육 실시인천 남구는 지난 4월14일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남구는 이후 하반기에도 맞춤
[월간환경] 올해로 11회를 맞은 동강사진상 수상자로 노순택(42 세) 작가가 선정됐다. 노순택 작가는 독특한 시각과 분단 등을 주제로 한 사진을 통해 꾸준히 발언해온 점 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7 월부터 10월1일까지 두달 반 동안 영월군 동강사진박 물관에서 열린 동강국제사진제를 비롯해 지난 9월부 터 오는 11월11일까지 열리는‘2012 광주비엔날레’에 서 선보인 노순택 작가의 주요 작품을 소개한다.올해 동강국제사진제에서 제11회 동강사진상을 수상한 노순택 작가는 투철한 역사 의식과 정밀한 화면 구성
[월간환경]바람과 하나가 되어...갈매기 동네에서..1973년 서울 출생1998년 SYN Communications 대표이사2005년 사진커뮤니티 키스포토 운영 (www.kissphoto.net)2010년 한양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수료2011년 나루 갤러리 개인전2011년“구름에 기대지않는 춤”출판
[월간환경]1973년 서울 출생1998년 SYN Communications 대표이사2005년 사진커뮤니티 키스포토 운영 (www.kissphoto.net)2010년 한양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수료2011년 나루 갤러리 개인전2011년“구름에 기대지않는 춤”출판알지만…다시는 못 온다는 것을알지만 모른다는 것을..
[월간환경] 이청룡 사진작가의 초대전이 지난 7월4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Art space ZAKO에서 열렸다. ‘Live, A live : 방황, 방랑을 꿈꾸다 part.1’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사진전에서는 부산을 배경으로 한 흑백사진의 묘미에 흠뻑 빠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청룡 작가는 사진의 의미를 작가만의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사적 다큐멘터리다. 틀에 가두지 않고 자유롭게 기록한다. 니오 타니 증후군을 겪는 듯 사진에도 그런 모습이 담겨있다. 이청룡 의 사진은 누가 봐도 명확한 스타
[월간환경]1973년 서울 출생1998년 SYN Communications 대표이사2005년 사진커뮤니티 키스포토 운영 (www.kissphoto.net)2010년 한양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수료2011년 나루 갤러리 개인전2011년“구름에 기대지않는 춤”출판
[월간환경] 도도하고 화사한 계절의 여왕 5월. 녹음이 짙어지고 자연의 왕성한 활동이 시작되는 계절. 벌나비가 날아들고 대지는 힘찬 기운을 뿜어낸다. 자연이 주는 설레임과 싱그러움 느끼노라면 어째서 5월이 도도하고 오만한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지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오월이 돌아오면내게서는 제법 식물 내음새가 난다그대로 흙에다 내버리면푸른 싹이 사지에서 금시 돋을 법도 하구나오월이 돌아오면제발 식물성으로 변질을 하여라아무리 그늘이 음산하여도모가지서부터 푸른 싹은 밝은 방향으로 햇볕을 찾으리라오월이 돌아오면혈맥은 그대로 푸른 엽맥이
[월간환경] 국립수목원에도 봄이 찾아왔다. 한바탕 봄비가 흔들고 지나간 자리에는 봄꽃 대신 숲의 푸르름이 우리를 맞아준다. 지난 1920년부터 시작해 우리 나라 산림생물종 연구의 전통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는 국립수목원은 약 67여만 점의 산림생물표본을 수집·소장하고 있으며 신종 및 한반도 미 기록종 282종을 발굴했다.
[월간환경] 환경표지 취득 업체는 1636개소, 녹색제품 7777개, 매출액 26조8천억원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이 가운데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75%에 달한다. 친환경상품 구매 실적은 2004년까지 연간 1000억원미만이었으나, 2005년을 기점으로 대폭 상승해 2009년에는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다. 그러나 2010년에는 다시 8682억원으로 줄었다.